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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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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 우석 와꼬에게 책 선물을 받았다 요즘 인문학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단비와도 같은 선물이었다 :) 부의 인문학, 우석 우석이란 분을 검색해 보니 내가 좋아하는 경제적 자유를 이미 얻은 분이었다 우석님은 책에서 타이탄의 어깨에 올라타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미 거인이 된 수많은 별들이 집필한 알토란 같은 지식 중에서 나와 결이 같거나 맘에 와닿는 지식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나만의 경제 및 투자 철학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생각한다 이분의 성향은 나의 경제 멘토님과 같은 생각을 가졌고 방법론도 유사한 부분이 많이 보였다 역시 성공한 분들의 사상과 철학은 타이탄의 지식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도 잠시 소개되지만 문득 어떤 주식을 사야 오를까요? 라고 했던 시절이 생각났다 상대방이 대답..
AWS ExecLeaders Korea AWS 지인분께서 좋은 자리 참석 기회를 주셔서 동료들과 다녀왔다 AWS ExecLeaders Korea 행사인데 가까운 거리에서 개최되어 좋았다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생각보다 아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많이 무뎌졌는지 생각해 보니 거의 5년 만에 만난 분들이다 web 2.0 의 관점에서의 CTO 분들의 관점을 알 수 있는 자리였고 개인적으로 web 3.0 을 추구하는 람다256 리더분의 의견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아직은 뜬구름 잡는 얘기 같지만 어어 하다가 우리 생활에 쥐도 새도 모르게 스며들 기술이 아닌가 생각된다 브레이크 타임에 커피챗을 가졌다 너무 올만에 친한 분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갔다 특히 AWS 로 이직하신 동료분들도 많이 만나서..
Stable Diffusion 요즘 핫한 Stable Diffusion 을 사용해 봤다 ChatGPT 도 신세계지만 Stable Diffusion 도 만만치 않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 https://namu.wiki/w/Stable%20Diffusion Stable Diffusion - 나무위키 오픈소스 모델답게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존재한다. 다만 설명은 영문으로 되어있으니 주의할 것. Stable Diffusion web UI - 웹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Web UI")를 통해 Stable Diffusion 모델을 편 namu.wiki text to image 기반으로 뽑아봤다 "반 고흐가 그린 서울 오후의 모습" 으로 명령을 내렸다 5초 만에 그림이 완성되었다 이번엔 "반 고흐가 그린 경복궁의 모습" 을 시도했다..
하정우, 느낌 있다 - 하정우 알라딘에 갔다가 하정우 에세이 책을 들고 왔다 예전에 하정우의 걷는 사람을 재밌게 읽어 첫 번째 에세이 집이 궁금했다 하정우, 느낌 있다 2011년에 출간된 책이라지만 제목은 매력적인데 책 표지가 느낌이 있지 않았다 :) 이 책은 자신을 Painter, Actor, Man 세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걷는 사람에서도 느꼈지만 하정우만의 담백한 필력이 참 맘에 든다 얼굴 빼고 내가 느끼는 방식과 표현들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ㅋㅋ 하정우의 화가 도전은 예전에 전시회 작품과 최근 NFT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다 이 책을 보고 갔더라면 그림에 대해 더 공감할 수 있었을거 같다 책에선 이스트우드처럼 영화감독을 하고 싶다고 되어 있는데 하정우도 감독으로 영화를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걸 보면 하고자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유현준 건축을 업으로 삼고 있는 와꼬의 서재 공간엔 건축 도서가 상당히 많다 그중에 전에 재밌게 읽었던 유현준의 공간의 미래가 있다 이번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란 책을 집어 들었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유현준 공간의 미래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이 더 와닿았다 빙빙 둘러 표현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화법이 참 맘에 든다 성향이 나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 분의 책을 보면 술술 읽힌다 :) 건축을 보고 멋있다로 끝났다면 유현준 작가의 책을 보면 건축을 보면 그 건축물을 만든 건축가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보는 조선시대의 한옥과 경치 좋은 공간에 지어진 정자들을 보면 선조들의 건축상을 엿볼 수 있다 더 들어가 보면 한옥은 지금의 부자들의 집이고 경치 좋은 곳의..
레오폴드 FC660MBT PD 코랄 블루 영문(갈축) 기계식 키보드가 사용하고 싶어 하나 장만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가성비 좋은 레오폴드 제품으로 선택했다 레오폴드 FC660MBT PD 코랄 블루 영문(갈축) 청축은 너무 시끄러울거 같아 갈축으로 선택했는데 갈축도 생각보다 소음이 있다 :) 키보드, 유선케이블, 보조키 두개, 건전지, 설명서가 들어있다 코랄 블루 답게 색감이 너무 맘에 든다 지금 이 블로그를 레오폴드 키보드로 쓰고 있는데 글 쓰는 맛이 있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 - 23.02.25 레오폴드 사용기 -
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알쓸신잡을 보고 읽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서점에 들렀다가 책을 영접하고 두께를 보고 살짝 흔들렸지만 책을 집어 들고 집으로 왔다 사피엔스와 비슷한 두께라 생각하니 부담감은 없었다 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뉴기니에서 연구에 몰두할 때 한 친구의 질문으로부터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얄리라는 친구가 재레드 다이아몬드에게 "어째서 유럽인들이 뉴기니를 비롯한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는가?" 질문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책이라 할 수 있다 질문에 대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거슬러 올라가 방사선 탄소 연대로 측정이 가능한 약 4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수렵생활부터 토기의 발명으로 인한 정착민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과 그들의 살아온 과정들 그러면서 발명..
MacOS xcrun error git 버전을 체크하려고 커맨드를 날리니 에러가 발생했다 아 MacOS 업데이트를 했었구나.. 주로 업데이트를 할 경우 발생하고 있다 missing xcrun 관련 에러인데 CommandLineTools를 식별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라고 한다 xcrun: error: invalid active developer path (/Library/Developer/CommandLineTools), missing xcrun at: /Library/Developer/CommandLineTools/usr/bin/xcrun 해결은 xcode-select 명령으로 CommandLineTools(command line developer tools)를 설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xcode-select --install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