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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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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팔당, 온누리장작구이 오리 먹으러 자주오는 이곳 "온누리 장작구이" 시원한 한강뷰도 있고 고구마도 주고 오리도 맛있고 해서 자주오는 곳이다 불판 밑에 숨겨진 꿀맛 고구마 오리 등장 이집은 다른건 잘 모르겠고 그냥 오리가 최고다 :) 맛있게 익어가는 오리고기 기름이 쪽 빠지고 고기가 날씬해질라고 할때 먹으면 꿀맛이다 :) 오리고기 따봉 !! 언제든지 가져다 주시는 얼큰한 국수 오늘은 욕심내지 않고 두그릇만 먹었다 :) 다 먹고 후식으로 고구마도 먹었는데 역시 꿀맛이다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또 올께~ 위치는? - 19.05.26 온누리장작구이에서 -
분당, 예랑칼국수 판교 외곽에 위치한 예랑칼국수에 다녀왔다이곳에서 수십년동안 칼국수 장사를 한 곳이라고 한다 예랑칼국수 외관부터 맛집 포스를 내뿜고 있다한옥가옥을 보니 세월의 흔적을 엿볼수 있었다 브런치를 먹은상태로 배가 불렀지만들깨칼국수와 콩국수 그리고 부추전을 주문했다, 그리고 막걸리 한잔 :) 고즈넉한 한옥 내부 모습이 너무나도 정겨웠다어릴적 외갓집 사랑방에 누워 천장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막걸리와 부추전이 등장했다막걸리 한잔과 부추전의 조합은 정말 끝내줬다부추전은 기름기가 적게 담백하게 구워져서 나와서 더 좋았고 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곧이어 주인공 콩국수와 들깨칼국수가 등장했다난 어릴적부터 콩국수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다들깨는 고소하고 담백한 아주 깔끔한 맛이었다 :)콩국수도 한입 먹어보고..
분당, 그린그라스(green grass) 플레이샵을 맞아 방문한 이곳 그린그라스 판교 외곽에 있어 공기 좋고 한적하고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공간이었다 넓은 마당엔 여유를 느낄수 있게 도와주는 침대와 테이블들이 아주 많이 있었다 :)하지만 날씨가 더운 관계로 내부로 들어갔지만 가을에 오면 완벽할거 같았다 내부는 투박한 노출콘트리트 건물이지만 엔틱한 가구들로 디자인 된 공간이었다천장에 대충 바른 페인트가 오히려 디자인 스럽게 느껴진 공간이었다 각자 주문한 커피와 음료 등장커피는 내가 좋아하는 묵직한 스타일로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케익 몇개를 디저트 삼아 골라봤다무지개 케익은 이쁘지만 맛은 생각한대로의 그 맛 이었고 당근케익이 식감이 좋아 가장 만족했다여러겹의 초코케익은 음..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올만에 동료들과 야외에 나와 커피한잔 하면서 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강이수 손만두전골&메밀소바 파라다이스시티를 구경갔다가 밥을 먹기위해 선택한 이곳 강이수 손만두전골&메밀소바 만두좀 한다는 집은 왠만한 곳은 다 먹어본 나로써 만두 장인이라니 그냥 넘어갈수 없었다 ㅋㅋ 4명이서 만두와 메밀소바가 나오는 세트 두개와 김치만두 군만두를 추가로 주문했다 한방에 주문한 메뉴가 등장했다 메밀소바의 육수는 담백하니 훌륭했다, 면도 맛있었고 일단 메밀소바 합격 다음은 만두, 한입 먹어보고 바로 인정 만두 합격 ㅋㅋ 만두소 잘 만드셨다 :) 반면 김치만두는 조금 매운맛이 강했고 군만두는 바삭하니 잘 튀겨진 만두였다 개취로 평가를 해보자면 고기만두 > 군만두 > 김치만두 순 이었다 약 30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19.05.01 강이수 손만두전골&메밀소바 에서 -
인천 네스트호텔, 쿤스트라운지 네스트호텔 1층에 위치한 쿤스트라운지에서 커피한잔 했다 조용해서 야외보면서 커피한잔하기 좋은 공간이었다 디자인책들이 많아서 책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커피와 디저트는 보통의 맛이었다 카페에서 나와 야외로 가니 산책할수 있는 공간이 잘 꾸며져 있었다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왔다 파라다이스시티와 비교해보니 네스트호텔은 주변 경치를 잘 꾸며논거 외엔 좋은점을 찾지 못하겠다 위치는? - 19.05.01 네스트호텔 쿤스트라운지에서 -
분당 야탑, 면통단 지인이 소개해준 면통단을 드디어 다녀왔다 다카마쓰에서 느꼈던 우동면발을 느끼러 고고~ 면통단 내부는 깔끔했다 숟가락이 커서 국물 떠먹기에 딱이다 난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자루우동을 주문했고 동료는 면통단우동을 주문했다 그리고 유부초밥 4개을 주문했다 자루우동 등장 면발이 식감이 딴딴하고 탄력있어 다카마쓰에서 먹던 우동 중에 비슷한게 생각났다 간장소스도 좋았고 상큼했던 겨자와사과 소스같은것도 좋았다 탄력있는 면발 인정!! 다카마쓰의 추억이 떠오르는 맛있었다 따봉 !! 유부초밥 등장 유부초밥은 촉촉하고 밥 자체에 양념이 되어있어 맛있었다 우동면이 조금 적어 아쉬웠지만 유부초밥을 먹으니 든든해 지는 느낌이었다 동료가 주문한 면통단우동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었다, 국물만 먹어봐서 면발은 모르겠다 약..
남양주 화도, 해남댁 나루터집 화도에 주말농장이 있어 자주 방문하는데, 갈때마다 보이던 매운탕집에 방문했다 이곳은 엄청 오래된 매운탕 집이라고 한다 해남댁 나루터집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붐볐다 쏘가리와 매기 그리고 빠가사리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었다 잡고기가 국물이 얼큰하고 맛있다고 하여 잡고기 대짜로 주문했다 쏘가리는 가격이 두배였다, 귀한 물고기인가 보다 심플한 기본찬 아삭한 배추빼고 맛은 그냥 그랬다 매운탕 등장 세월이 느껴지는 양푼이에 한가득 담아 나왔다 끓기 시작하면 먹으라고 하셨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 국물은 한입 먹어보니 완전 얼큰하다 잡고기라 이것저것 고기들이 들어있었다 매기를 비롯 붕어와 작은 물고기들, 이름을 모르겠다 암튼 국물이 끝내준다 :) 따봉 선사!! 밥한공기 뚝딱하고..
일산, 들안길 일산에 일보러 간김에 폭풍검색해서 찾아간 이곳맛있는 갈비찜을 검색하니 이곳이 나왔다 들안길 주차장도 꾀 넓고 손님도 많은걸 보니 일단 안심 피규어가 맞아준다 보통맛으로 소짜를 주문했다 여러 반찬과 함께 갈비찜 등장야채들은 신선해서 좋았고 갈비찜은 양념이 고루 잘 베어 있어 딱 맛있는 맛이었다갈비찜 맛집으로 인정 :)보통맛은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다, 다음에 온다면 매운맛으로 도전 !! 양념에 슥슥 비벼먹어도 맛있다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뭔가 너무 담백하다갈비 소스를 덜어둘껄 후회했다 :( 약 30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소화도 시킬겸 일산호수 구경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복귀했다 위치는? - 18.08.05 들안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