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집/판교 (227)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 라그릴리아 오가며 눈팅만 했던 라그릴리아에 방문했다 라그릴리아 강남역 근처에 있을 때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이다 이것저것 행사가 많았다 생일자가 있으면 피자 한판이 무료였고 와인 한병 주문하면 콜키지가 무료였다 집에 고이 모셔두던 와인 한병을 가져와 맛있게 먹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 메뉴와 같이 먹을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식전빵 등장 따끈하니 맛있다 생일자 기념 마르게리따 피자 등장 화덕에 구운 피자는 뭐든 맛있다 :) 도우가 쫄깃해서 좋았다 뜨겁게 달군 돌판이 나왔다 스테이크가 올려지고 불쇼가 펼쳐진다 부위는 채끝과 등심이었던거 같은데 반반 잘라서 나눠 먹었다 육즙을 가득 가둔 스테이크로 와인과 아주 잘 어울렸다 개인 메뉴들이 이어서 나왔다 피자를 좋아하는 동료의 메뉴 삶은 계란이 올라간 독특한 피자였다 내가.. 서판교, 참다운정육식당 동료들과 판교에 소고기를 먹으러 방문했다 난 이곳이 처음인데 가성비가 끝내주는 고깃집이었다 참다운정육식당 서판교라서 조금 아쉽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위치다 :) 가격도 참 좋다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안심 한 덩어리가 올라가 있었다 :) 숯불도 잘생기고 고기도 두툼하니 아주 나이스해 보인다 개인적으론 기름진 꽃등심을 선호하지만 밀도 높은 촉촉한 안심도 좋아한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말랑말랑하게 구워준 다음 한입 먹으면 따봉의 맛이다 :) 술이 술술 들어간다 추가로 가져온 채끝과 내사랑 등심이다 참 잘생겼다 두툼한 등심을 올렸다 비주얼 참 좋다 사진은 여기까지다.. 수다를 떨며 정신없이 먹다 보니 나머지 사진들은 스킵되었다 :) 등심인지 채끝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채끝인거 같다 :) 거의 두시.. 판교, 푸에르코 판교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맛있다는 고깃집에 방문했다 푸에르코 일찍 갔더니 안쪽에 조용한 자리로 안내받았다 시그니처세트 두개로 시작했다 플루마 부위의 맛이 매우 궁금했다 :) 기본찬 구성이 아주 나이스하다 시그니처세트 등장 부위별로 설명해 주시면서 맛있게 구워 주신다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맛있게 변하고 있다 고기 굽는 스킬이 아주 좋으셨다 두툼하게 구워주신다 플루마와 황제살을 먼저 먹어봤다 비싼 부위라고 듣고 먹어서 그런지 뭔가 촉촉하고 말랑하고 부드러웠다 다른 부위들도 전반적으로 기름기가 적었음에도 고기들이 전부 촉촉하고 맛있었다 중간에 얼큰한 스팸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느끼함을 쫙 잡아주는 훌륭한 찌개였다 추가로 항정살과 목살 그리고 갈빗살을 주문했다 고기에서 탄력이 느껴진다 :) 갈빗.. 판교 현대백화점, 정돈 점심시간 오늘은 구내식당이 아닌 외출해서 점심을 먹었다 돈까스 맛집으로 이동 정돈 현백에 위치한 돈까스 체인점인데 유명한 곳이라 한다 10여분 웨이팅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모든걸 다 맛보고 싶어 믹스카츠로 주문했다 믹스카츠 등장 비주얼은 일단 합격 참깨 드레싱이 올라간 양배추는 역시나 고소하니 맛있었다 보통 돈까스 소스에 겨자를 듬뿍 넣어 찍어 먹는걸 선호하는데 이 삼총사 중에선 트러플 소금이 제일 좋았다 등심 부위는 퍽퍽할 수 있지만 육즙을 딱 알맞게 잘 튀겨냈다 끝에 기름 부위도 적당히 있어 느끼하지 않았다 튀김 기술에 박수를 보낸다 :) 안심 역시 튀김 기술이 상당했다 촉촉하고 말랑말랑하게 잘 튀겨냈다 구워 먹는 부위는 등심을 선호하지만 돈까스는 안심을 선호한다 오랜만에 수준급 안심돈까스를 먹어서.. 판교, 돈블랑 숙성 생돼지 고깃집을 방문했다 얼마 전까지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난 처음 방문이다 돈블랑 이름이 멋진 곳이다 특수부위 모둠으로 주문했다 널찍한 앞접시가 맘에 든다 쌈을 비롯한 전반적인 기본찬이 아주 좋다 모둠 한판이 한방에 올라갔다 고기 빛깔과 두툼함이 아주 맘에 든다 직원분께서 고기를 맛있게 잘 구워주신다 어느 정도 익으면 콩나물과 김치를 올려주는데 같이 먹으면 기가 막히다 역시 김치는 고기 기름에 구워야 제맛이다 :) 빨간색의 무짠지? 처럼 생긴 거와 고기가 매우 잘 어울렸다 추가로 갈빗살을 주문했다 최상급 소갈빗살이라는데 빛깔이 예사롭지 않다 갈빗살 특유의 향과 식감이 전반적으로 좋았다 후식으로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달달하니 좋았지만 조금만 덜 달았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다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판교, 마포갈비집 오랜만에 유스페이스 건물에서 저녁을 먹었다 새로운 고깃집으로 선택했다 마포갈비집 원래 이곳은 전어 먹으러 종종 왔던 곳인데 사장님이 업종을 변경하셨다 생삼겹살과 숙성목살로 먼저 시작했다 소주와 맥주가 오천원이라니 감사할 따름이다 :) 기본찬 등장 야채들이 신선했고 특히 계란찜과 대파김치가 뛰어난 맛이었다 :) 시원하게 맥주 한잔 빛깔 좋은 두툼한 생고기 등장 생김새를 보아하니 맛이 없을 수 없게 생겼다 :) 여기 사장님 고기 굽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육즙을 가득 잡아 맛있게 구워 주셨다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완전 따봉이다 :) 중간에 구수한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니 고기가 술술 들어간다 :) 2차전으로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갈비를 태우지 않고 이렇게 잘 굽기가 쉽지 않은데 내공이 상당하셨다 양념이 맛있.. 판교, 제주 은희네 해장국 오랜만에 에이치스퀘어에 갔다가 지하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 원래 이 자리는 치킨집이었는데 해장국집으로 변해있었다 판교 역시 코로나가 많은 상권을 변화시켰다 해장국을 주문했다 기본찬 중에선 깍두기 맛이 단연 압권이었다 두 번 리필했다 :) 주인공 해장국 등장 푸짐한 비주얼이 압권이다 삼성역에서 먹었을 때보다 비주얼이 더 멋져 보인다 :) 막걸리 한잔은 덤이다 간 마늘을 넣어 먹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 살코기도 많이 들어 있고 얼큰한 국물이 아주 맘에 든다 선지는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여기 선지는 적당히 들어있어 잘게 쪼개서 먹으면 맛있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1.03 제주은희네해장국에서 - 판교, 창고43 소고기 집에 방문했다 삼성역 창고에 주로 갔었는데 판교에도 생긴지 몰랐다 창고43 오랜만에 오니 반갑고 설렌다 :) 조용한 룸에서 고기를 열심히 먹었다 애피타이저로 육회를 먹었다 입에 쩍쩍 달라붙는 게 역시나 맛있다 :) 등심으로 시작했다 고기는 역시 등심이 최고다 특히 마블링이 좋은 꽃등심이 나의 최애 메뉴다 :) 레드와인과 함께 했다 무쇠팬에 고기가 올려졌다 잘 달궈진 팬에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이 집의 장점은 고기를 자르지 않고 찢는다 칼이나 가위로 반듯하게 잘린 고기보다 이렇게 찢어진 형태의 고기 식감이 더 좋은거 같다 역시 등심의 풍미와 식감은 따봉이었다!! 이어서 꽃등심을 마저 먹었다 추가로 주문한 안심 두툼한 안심의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다 기름기가 가장 적은 안심답게 담백한 맛이 일품.. 이전 1 2 3 4 5 ··· 2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