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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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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먹물파스타와 떡볶이 요즘 집밥을 자주 먹지만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는데새로운 메뉴개발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남기고자 몇장 찍어봤다 첫번째. 먹물 봉골레스타일의 파스타와 계란말이 그리고 쏘야볶음 와꼬가 지난번 이태리가서 직접 사온 먹물파스타면을 사용했으며 폰타나 봉골레 소스와 냉동 바지락살을 넣고 뚝딱 만든 파스타다먹물 파스타면이 많아서 언제 다 먹나 했는데 이게 마지막 면이라니 아쉽..그리고 잘게 다진 버섯과 당근과 양파와 비엔나소시지를 넣어 만든 계란말이 두번째. 매콤한 떡볶이 와꼬는 매운 양념과 얼큰한 국물의 장인답게 이번 떡볶이의 소스도 아주 매콤하고 훌륭하게 만들어 내었다 :)먹다남은 떡국떡에 오뎅과 김말이와 비엔나소시지를 넣어 맛있게 조린 떡볶이 되겠다 집밥요리는 계속된다 !! - 19.08.04 집밥 -
중국식 볶음밥과 짜장소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을 보고 따라해본 이연복 쉐프님의 볶음밥볶음밥하면 나도 나름 내공이 있다 :) 간짜장 스타일로 살짝 매콤하게 만들었고 볶음밥은 파기름과 달걀을 넣어 담백하게 만들어봤다담백한 볶음밥에 간짜장을 부어준다음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주면 완성 !!와꼬가 존맛탱이라고 하니 뿌듯하다 ㅋㅋ - 19.05.01 현지에서먹힐까를 보고 만든 볶음밥 -
고추장 돼지불고기 오늘의 저녁 메뉴는 고추장 돼지불고기다 돼지고기 살코기살만 발라 잡내를 잡기위해 맛술을 넣어주고 소금,후추, 마을을 넣고 숙성 시켰다그리고 양파와 파 고추장과 꿀을 넣고 쉐킷 쉐킷 해주고 또 한번 숙성 주인공 고추장 돼지불고기 :)꿀맛이다 주 메뉴를 빛나게 해줄 친구들 :)정선에서 사온 이슬송이버섯과 매실짱아찌가 감초 역할 담당 쌈싸먹는 밥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 - 19.04.19 집밥 -
결혼기념일 요리 결혼기념일을 맞아 맛집을 가서 먹을까하다가 문어랑 고기 사다가 집에서 해먹기로 했다문어랑 갈빗살 외 바질, 트러플오일, 레몬즙 등 향신료를 샀다 오늘의 메인요리는 갈비살 볶음과 문어볶음 문어요리에 앞서 갈비살에 소금 후추를 샤샤샥 뿌려줬다 문어 빨판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손질해서 깨끗하기 씻었다 문어의 2/3 정도는 올리브오일에 상큼한 레몬즙을 넣어서 살짝 볶아줬고나머지는 바질소스에 넣어 볶았다 상큼한 레몬소스를 품은 문어요리 완성 :)오~ 맛있다 이건 진한 바질향을 품은 문어 요리바질을 좋아해서 그런지 레몬보다 이게더 맛있었다 :) 다음은 갈비볶음 시작올리브오일에 바질 한숟푼 넣고 갈비살, 아스파라거스, 콩가지를 넣고 달달 볶아줬다고기는 질겨지기에 미디움으로 볶아 빼낸다음 아스파라거스와 콩가지만 다시 ..
짜파게티와 트러플오일의 만남 나혼자산다 화사로 인해 짜파게티와 트러플오일이 실검에 올랐었다트러플오일은 파스타 만들때만 넣었는데 짜파게티에 넣으면 어떨지 궁금해서 도전 이마트에서 산 트러플오일을 넣어봤다 올리브오일 소스도 넣고 그 위에 트러플 오일을 칙칙 뿌려봤다잘 비빈다음 먹어보니오~ 느낌있는 맛이다, 트러플향이 솔솔 나면서 맛깔스런 맛이다전혀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맛이다, 종종 이렇게 먹어야겠다 - 19.02.24 짜파게티와 트러플오일의 만남 -
안다기 만들기 지난번에이어 안다기를 또 만들었다마우이 리사이모님이 전수해준 방법으로 재 도전 재료:밀가루 4컵, 소금 1/2 티스푼, 설탕 1.7컵, 베이킹파우다 테이블 2스푼, 달걀 4개, 우유 1컵, 바닐라소스 테이블 1스푼, 기름 레시피:1. 열심히 쉐킷 쉐킷 반죽 후 냉장고에 1시간 숙성시킨다2. 기름을 장갑에 바르고 (기름온도:아주약하게 230도정도) 서서히 튀긴다 끝 짜잔~ 와꼬 왈, 반죽이 좀 묽었다고 했다 잔챙이들은 나중에 기름빼서 먹으니 라면땅 맛이나서 별미였다 못생겼지만 JMTGR 이었다 다음엔 더 바삭하게 오래 튀겨봐야겠다 - 19.01.13 안다기 만들기 -
저녁 특별식 모음집 양재동으로 이사온 이후 회사와 집이 가까워졌다가장 큰 변화는 와꼬와 저녁을 집에서 만들어먹는 횟수가 증가한 부분이다 요리를 하는것도 즐겁지만 맛있게 만들어 같이먹는 즐거움이 더 큰거 같다집들이 선물로 받은 소주 한짝을 19년도에 다 먹는게 목표다 :)저녁을 먹을때 특별식인 경우엔 폰으로 사진을 남겨뒀는데 몇가지를 올려보겠다 1. 파불고기와 파김치의 만남 그리고 얼큰한 두부찌개요리 핵심 포인트: 푹익은 파김치를 필두로 담백한 파불고기 그리고 얼큰한 두부찌개 2. 오리훈제 구이와 부추부침 그리고 부추해물전요리 핵심 포인트: 오리훈제와 부추부침의 환상 콤비 그리고 부드러운 해물부추전과 추억의 소시지는 거둘뿐 3. 대구전과 계란탕 그리고 추억의 소시지와 카레요리 핵심 포인트: 짭조롬한 대구전과 두툼한 옛날소시지..
카레만들기 오늘은 지난번 도쿄여행때 사온 카레를 만들기로 했다이번 카레의 컨셉은 양파를 장기간 볶아 걸죽하게 만든다음 각종 야채와 고기를 때려넣은 카레를 만들기로 했다 :) 재료: 카레, 양파, 감자, 당근, 호박, 비엔나, 등심, 후추 매운맛도 있지만 오늘은 중간맛으로 선택 양파를 걸죽하게 볶아준다음 각종 야채들과 소시지를 넣고 달달 볶아줬다그리고 후추가루를 샤르르 뿌려주고 달달 볶아준다음 등심 400그램을 후추가루 넣고 살짝 볶아준다음 합체그리고 또 달달 볶아줬다 물 750미리에 고형카레 4조각 투하 수저로 쉐킷쉐킷 하면서 잘 풀어준다음 약불에 졸여줬다 20여분 졸인 카레 완성!!소시지의 터지는 식감과 등심의 묵직한 고기맛 그리고 걸죽한 양파의 조합은 따봉이었다따봉 !! - 18.12.08 카레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