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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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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찜닭 블로그 이웃님의 레시피를 보고 콜라찜닭에 도전했다버섯과 후추는 레시피엔 없지만 냉장고에 버섯이 하나 있어 그냥 넣었는데 맛있었다 준비물:닭다리살 400g, 콜라 800ml, 감자 2개, 진간장 7숟갈, 간마늘 1스푼, 대파 한뿌리, 홍고추1, 청고추1, 새송이버섯 1개, 미림 2스푼, 식용류, 후추 1. 끓는물에 닭고기를 2분 가량 익혀준 다음 건졌다2. 기름 조금 두르고 간마늘 한스푼 넣고 갈색이 날때까지 볶아준다3. 진간장 7스푼과 닭고기를 넣고 볶아준다4. 콜라 800ml 와 감자와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주고 졸여준다5. 불순물을 숟갈로 건져준다6. 어느 정도 졸여지면 파와 버섯을 넣고 마저 졸여준다7. 후추를 살짝 뿌려주고 잘 섞어준다음 그릇에 덜면 끝 !! 쉐프님의 진짜 레시피 주소:https:/..
마파두부 만들기 평소에 자주 놀러가는 쉐프님 블로그의 요리 레시피를 따라해봤다마파두부 만들기 레시피 주소 : https://cookandtrip.tistory.com/169 재료는 집에 있는걸로 준비했다돼지고기, 두부, 양파, 대파, 마늘, 두반장, 굴소스, 고추가루, 전분가루, 식용류, 설탕, 간장, 참기름 1. 돼지고기 살코기에 소금 및 후추로 밑간을 해주고 두부와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했다 2. 간마늘과 대파를 넣은다음 파기름을 내주었다 3. 매운걸 선호해서 고춧가루 두스푼을 넣었다 4. 양파를 넣고 볶아주다가 간장 한스푼 넣고 또 볶아주었다 5. 두반장과 굴소스를 세스푼 넣고 설탕과 고춧가루 한스푼 넣고 볶아주다가 돼지고기를 넣고선 센불에서 익을때까지 볶아주었다 6. 물 400ml 와 두부를 넣고 끓여주다..
스테이크와 피자 그리고 파스타 생일 선물로 회사 동료한테 스테이크와 피자세트를 선물받았다블랙앵거스 스테이크와 시카고피자 그리고 마늘빵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다푸짐하게 먹고자 로제파스타까지 추가해서 만찬을 즐겼다 완성 !! 파스타는 뭐 자주 해먹다보니 패스마늘빵이 생긴거와 다르게 달콤하니 맛있었다 스테이크고기 자체에 시즈닝이 맛있게 되어있어 미디움으로 구운다음 맛있게 먹었다야들야들한게 맛있어서 중간에 와인까서 같이 먹었다 시카고피자에어프라이에 잘 구워서 먹으니 갓나온 피자처럼 맛있었다푸짐한 치즈위로 새콤한 토마토 소스가 발라진 피자로 한번 먹으면 다 먹게되는 마성의 피자였다 모처럼 불금을 맞아 집에서 만찬을 즐기니 기분이 좋다 :) - 20.06.19 집밥 -
간짜장 만들기 짜장을 많이 만들어 먹었지만 간짜장엔 처음으로 도전해봤다정말 심플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길래 따라해봤다재료는 냉장고에 있는거 위주로 넣었다양배추까지 있었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아쉽게도 양배추는 없으므로 패스~ 재료: 춘장, 식용류, 돼지고기 조금, 새우살, 양파 반개, 대파조금 부추 조금, 간장 한스푼, 설탕 반스푼, 계란후라이 1.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따른다음 춘장을 중약불에서 볶아 주었다-> 불이 쎄면 춘장이 타서 딱딱해 지니깐 조심해야된다, 처음에 조금 볶아 봤는데 불이 쎄서 고체 덩어리가 되어버렸다-> 춘장에서 기포같은게 생기면 다 볶아진거라고 했다 2. 춘장을 유리그릇에 보관한 뒤 춘장에 들은 기름 몇스푼 떠서 야채를 볶았다 3. 춘장의 기름은 고소한 냄새가 진동했고 양파와 돼지고기와 새우 그리고..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파스타는 이주에 한번꼴로 해먹는 음식이다어릴적엔 빳빳한 까르보나라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봉골레 파스타가 좋아진다이것 저것 파스타 소스를 먹어본 결과 폰타나 소스를 선호하게 되어 몇병식 쟁여놓고 먹고있다봉골레가 질리면 볼로냐를 먹으면 다시 봉골레가 생각나곤 한다 재료:봉골레소스, 파스타면, 새우살, 페퍼론치노, 올리브오일, 후추가루, 간마늘 파스타면은 소금을 살짝 넣은 끓는물에 8분을 삶는걸 선호한다바지락살이 떨어진게 아쉽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새우살을 넣었다올리브유 휘익 두르고 면과 새우살을 슥슥 코팅하면서 볶아준다음 후추가루 살짝 뿌리고 봉골레 소스 넣어주고 졸이면 끝그리고 매콤함을 선호하기에 페퍼론치노 조금 뿌려주고 마무리, 대략 20분 정도만 투여하면 파스타를 맛 볼수 있어 좋다..
간짜장 만들기 재택 근무를 하다보니 조금씩 요리 실력이 느는거 같은 기분이다오뚜기 사천짜장 분말을 이용하여 간짜장 1인분을 만들어 먹었다묵직한 중식칼을 간만에 뽑아 들었다 냉장고 재료들 집합:햄, 양파, 양배추, 새우, 부추, 간마늘, 감자전분, 사천짜장 분말 센불에 잘 달궈진 기름에 재료를 투하하여 휘리릭 볶아주었다치~익 나는 소리가 좋다 사천짜장 분말가루를 적당량 넣고 물 조금 넣어주고 다시 휘리릭 볶아주었다섞일때쯤 감자전분가루 넣어줘서 걸죽하게 만든다음 마무리~ 계란후라이도 기름에 튀기듯이 익힌다음 데코로 장식사천짜장 분말이라 그런지 매콤하면서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 식감이 좋은 간짜장밥 이었다생각보다 맛있어서 종종 해먹어야겠다 분말가루 대신에 춘장을 넣으면 더 맛있을거 같은 예감이 든다, 다음번엔 춘장으로 도전..
양파카레 만들기 양파카레 만들기양파카레는 인내와 시간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고도 맛있게 만들수 있는 간편요리가 아닐까 생각된다치킨스톡은 감칠맛을 내주기 위해 썼지만 없어도 무방, 후추는 개인적으로 후추향을 너무 좋아하기에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재료: 양파3개, 카레 적당량, 치킨스톡 조금, 후추 듬뿍 1. 양파를 잘게 썬다음 적당량 기름을 넣어준 다음 40분 가량 볶아주면 된다-> 양파가 갈색 빛으로 변하고 죽처럼 진득진득해지면 완성, 이정도면 캬라멜 향이 집안 곳곳에 풍기게 될 것이다 2. 물을 500ml 정도와 적당량의 카레가루를 넣고 잘 저어준다-> 인분수에 따라 물의 양과 카레가루의 양이 다르지만 개인 취향에 맞게 카레가루를 넣어서 잘 풀어주면 된다 3. 시식-> 냉장고에 식힌 카레가 더 맛있지만 기다릴 자신이 ..
코스트코 스테이크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냉장고의 식량이 점점 줄고 있었다그리하여 간만에 코스트코에서 장을 한보따리 봤는데 그중에 소고기를 세일하고 있어 2kg 을 구매했다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고 올리브 기름으로 마사지를 해주었다그리고 냉장고에 두어시간 보관 불에 구워야 제맛인데 인덕션의 한계에 봉착했다팬을 잘 달군다음 겉바속촉 스타일로 구웠다가니쉬로는 콩줄기와 버섯으로 선택 뒤집을때는 뭐랄까 약간의 감에 의존했다 ㅋㅋ고기를 좋아하다보니 옆면을 보다가 대충 감이 올때 뒤집으면 된다어렸을땐 미디움이 좋았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미디움레어가 입맛에 잘 맞는거 같다 완성완성되고 나서 상온에 조금 냅둬야 더 맛있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은거 같아서 조금 냅뒀는데 배고파서 바로 잘라 먹었다 겉바속초로 잘 익은거..